가수 이효리가 컴백 1주만에 음악 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이효리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4집 타이틀 곡 ‘치티치티 뱅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효리는 지난 2주간 정상에 오른 비의 ‘널 붙잡을 노래’를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지난 15일 컴백 무대를 치른 뒤 1주일 만의 1위 기록이다.
이날 이효리는 “2년 만에 나와 1위를 해서 너무 기쁘다.”라며 “후배들 앞에서 상을 받으니 쑥스럽고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효리 외에도 비, 시크릿, 길학미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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