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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칸 영화제서 ‘하녀’의 진정성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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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영화 ‘하녀’(감독 임상수 제작 미로비젼)와 함께 제63회 칸 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는 “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게 되어 배우로서, 또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녀’의 원작을 만든 고(故) 김기영 감독과 우리 ‘하녀’의 임상수 감독, 영화를 함께한 배우와 관계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또 이정재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칸 영화제에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영화 ‘하녀’가 지닌 진정성을 전 세계 영화팬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고 김기영 감독의 동명 원작 영화를 리메이크한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여자(전도연 분)가 주인 남자(이정재 분)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불륜, 살인 등 파국과 몰락을 그린다. 이정재와 전도연 외에도 서우, 윤여정 등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내달 12일 프랑스 칸에서 개막하는 칸 영화제는 23일 폐막과 함께 영화제 수상작을 발표한다. ‘하녀’는 칸 영화제의 개막에 이어 내달 13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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