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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PIFF 위원장, ‘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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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PIFF) 집행위원장이 내달 12일 개막하는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28일 김동호 위원장의 칸 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소식을 알리며 “김 위원장에 대한 세계 영화계의 신뢰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동호 위원장은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의 심사위원으로서 심사위원장인 클레르 드니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김동호 위원장은 지난 1997년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국제영화제, 라스팔마스 국제영화제,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영화제, 오키나와 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해왔다.

한편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은 영화제 공식 초청작 부문 중 하나로 경쟁 부문과 함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하하하’와 프랑스의 거장 감독 장 뤽 고다르의 ‘필름 소셜리즘’ 등 총 19편의 영화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서울신문NTN,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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