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5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차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0 부산모터쇼에서 중형세단 K5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K5는 지난 2005년 11월 출시한 로체 이후 4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4년 간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4천억원이 투입됐다.
가격은 ▲2.0 모델이 2145만원~2725만원, ▲2.4 모델이 2825만원~2965만원, ▲LPi 모델이 1580만원~2035만원이다.
부산=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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