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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1분기 영업손실 25억.. 긍정적 기회?

작성 2010.05.04 00:00 ㅣ 수정 2010.05.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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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의 경영실적이 성과를 미치지 못했다.

인터파크는 2010년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3.1% 감소한 21억 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정 공시를 통해 4일 발표했다.

인터파크 1분기 실적으로는 영업수익이 22억원이며 영업비용은 47억원, 영업손실은 25억원, 영업외수익 및 영업외비용, 법인세를 반영한 당기순이익은 3억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영업 적자 감소 및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으나 1분기 영업수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유지만 하는 수준.

하지만 인터파크는 “전분기대비 판관비 축소로 영업비용 감소와 이자수익 증가 및 지분법대상외 자회사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영업외손익이 큰 폭, 증가했다.”고 전했다.

2010년 1분기 인터파크 거래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17% 성장하며 4,110억 원을 기록, 지분법대상 자회사인 인터파크INT 각 부문의 거래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오픈마켓이 6%, 도서부문이 21%, ENT 부문이 14%, 투어부문이 66%로 성장세를 보였다.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은 5월부터 현지 제휴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원서 600여종을 우선 서비스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Smart phone, Tablet PC등에도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3월 선보인 아이폰 도서 애플리케이션을 시작으로 현재 티켓(영화/공연), 여행 애플리케이션 및 안드로이드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모바일웹 역시 도서 카테고리를 시작으로 전 부문의 카테고리 추가를 준비하고 있다.

인터파크INT 측은 “이 같이 향후 성장에 긍정적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인터파크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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