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유령

‘무시무시한 이빨’ 괴물 ‘타이거 피시’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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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뾰족한 이빨을 자랑하는 육식 물고기가 콩고서 낚였다.

몸길이가 무려 1.5m에 달하는 ‘콩고 강의 괴물’ 골리앗 타이거 피시가 30년 경력 베테랑 낚시꾼 제레미 웨이드의 손에 잡힌 것.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전 세계 오지에서 낚시를 즐겨온 오지 낚시 마니아 웨이드는 지난달 말 아프리카 콩고 강 유역에서 특수 낚싯대로 골리앗 타이거를 잡아 올렸다.

크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거대 물고기를 낚는 장면은 지난달 말 방영된 디스커버리 채널 ‘애니멀 플래닛’의 ‘리버 몬스터’ 코너에서 방영된 바 있다.

이 방송에서 웨이드는 “강에 사는 괴물이라 불리는 골리앗 타이거 피시를 6년 넘게 추적했고 몇 시간의 힘 겨루기 끝에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가 낚은 골리앗 타이거 피시는 육식 물고기 피라냐의 친척으로, 몸길이가 150cm까지 자라며 덩치 큰 물고기의 몸무게는 60kg에 달한다.

위협적인 생김새를 가졌으나 성격은 돌고래처럼 온순한 편이라고 웨이드는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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