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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내 연기력은 빵점”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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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이 ‘발연기’?

귀여운 아역배우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엠마 왓슨(20)이 최근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내 연기는 빵점”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미국 명문 대학중 하나인 브라운 대학교에 입학한 왓슨은 역사, 고전문학, 연기 수업 등을 수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최근 미국 매체인 베니티페어와 한 인터뷰에서 “연극반에서 내가 연기를 가장 못한다.”고 스스로 혹평을 내렸다.

11년 전인 9살 때 영화 ‘해리포터’로 처음 연기에 발을 내딛은 왓슨은 특별한 연기 과외 없이도 깜찍한 헤르미온느 역을 소화해 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브라운대학교에 입학한 이후에는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하기도 하는 등, 연기를 향한 새로운 열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녀는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연기와 학업, 평범한 삶 등을 모두 누리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두려웠다.”며 “이제는 학교에서 해리포터에 전혀 관심이 없는 룸메이트와 공부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 해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인 줄리아 로버츠와 제니퍼 애니스톤 등을 제치고 2000만 파운드(약 344억원)를 벌어들여 최고의 흥행배우 자리를 지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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