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혁이 중국의 톱스타 막문위와 커플댄스를 췄다.
장우혁은 지난 8일 중국 우커송 체육관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중국 여배우 막문위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막문위는 사전에 촬영된 영상 상영이 끝남과 동시에 무대에 올라 장우혁의 노래 ‘써니(SUNNY)’에 맞춰 함께 커플댄스를 추는 등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장우혁 측근에 따르면 막문위는 일찌감치 공연장에 도착해 대기실에서 장우혁의 안무지도에 따라 함께 춤 연습을 하는 등 연신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월 중국 유명 음악시상식인 ‘북경유행음악시상식’에서 함께 시상대에 올라 퍼포먼스상을 시상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장우혁의 뮤직드라마 촬영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사진 = 장우혁 소속사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