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걸그룹 포미닛이 새 앨범 이미지컷을 공개했다.
포미닛은 13일 공식 홈페이지(http://www.4min.co.kr/)에 다섯 멤버 각각의 개성을 한껏 살린 새 앨범의 타이틀 화보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화보에서 포미닛은 걸그룹다운 발랄함과 풋풋함은 물론 섹시함까지 아우르는 5인5색 콘셉트로 퀄리티를 높이고 각자의 개성을 최대한 살렸다.
먼저 현아는 한층 강렬해진 카리스마로 보는 이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현아는 자신을 닮은 블랙 모터사이클을 배경으로 야성적인 매력을 과시하며 ‘포스현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보이시한 매력으로 어필했던 지윤의 과감한 변신 또한 새롭다. 지윤은 짧은 미니스커트로 갈아입고 그간 숨겨져 있던 여성스러움을 물씬 드러냈다.
가윤 역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에 강렬한 눈빛으로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세련미를 뽐냈으며 막내 소현은 귀여운 매력에 자유분방하고 톡톡 튀는 분위기를 가미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청순한 외모로 주목 받았던 리더 지현의 과감한 변신은 마치 여신을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컷을 연출하며 소녀에서 여인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를 먼저 공개한 포미닛은 5월 셋째 주로 임박한 컴백무대를 위해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