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연인 이은주의 임신소식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양현석은 15일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빠가 될 것을 생각하니 너무 기쁘다”며 “은주에게 고맙고, 60~70년 영원히 사랑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은주의 임신이 계획된 것이었다”며 “오래 전부터 아기를 갖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며 “형식적이고 공개적인 결혼식 자체는 올리지 않을 수 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 혹은 태어날 즈음에 혼인신고를 할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양현석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9년째 이은주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바 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이은주의 미니홈피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몸관리 잘하세요.”, “근사한 태교음악 들으시고 예쁘고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라며 축하의 글을 남겼다.
한편, 이은주는 지난 2002년 YG에서 그룹 스위티로 데뷔 했으며, 2006년에는 원타임의 송백경·’바운스’의 김우근·새로 영입된 프라임과 함께 ‘무가당’이라는 4인조 혼성 그룹으로 활동했다. 또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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