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얼짱’, ‘공대 아름이’ 등의 별칭으로 유명한 모델 겸 방송인 유사라가 병원에서 촬영한 셀카사진을 공개했다.
유사라는 지난 15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우리 병원에 이쁜 애기랑… 계속 울다가도 애기를 보면 웃음이나”라는 내용을 글과 함께 한 어린이와 동반 촬영한 셀카 사진 2장을 플래시 파일 형태로 게재했다.
앞서 유사라는 지난 1일 역시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남긴 글을 통해 “교통사고로 입원 중… 이번 사고로 많은 걸 느낀다. 건강한게 최고네”라며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유사라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팬과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다”,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빨리 퇴원해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유사라는 1987년생으로 명지대학교 전자전기학과를 졸업했으며 ‘쎄씨’, ‘에꼴’ 등의 잡지모델로 왕성한 활약을 벌였다. 이후 그녀는 기업홍보 광고모델, 뮤직비디오 출연 등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자신을 사칭하는 일부 네티즌들 탓에 마음고생을 겪기도 했다.
사진 = 유사라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