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이 그룹 2PM을 영구 탈퇴한 재범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해당 네티즌은 지난 17일 오후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재범의 모습을 직접 포착했음을 증명하는 일명 ‘인증샷’을 게재했으며 “재범씨가 시애틀에 산다고 해서 지나가다 한 번쯤 만나고 싶었는데 딱 마주쳤다”며 당시의 흥분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게재자는 “대학 근처에서 이것저것 파는 장터가 열렸는데 익숙한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며 재범을 만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가까이 보니 피부도 좋고 뽀얗더라. 매너 좋고 웃는 얼굴이 멋졌다”며 그에 대한 인상을 덧붙였다.
이후 재범의 사진을 확인한 팬과 네티즌들은 각종 포털사이트와 인터넷 게시판에 남긴 글을 통해 “나도 시애틀에 사는데 꼭 한 번 보고 싶다”, “정말 부럽다. 나도 시애틀에 가야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재범은 오는 30일 오후 7시께 자신이 속한 비보이 그룹 A.O.M(Art of Movement) 멤버들과 함께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쇼박스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인터넷 포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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