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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저 정신병 있는 여자예요”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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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로 손꼽히는 배우 메간 폭스(24)가 미국의 한 잡지와 한 인터뷰에서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녀가 깜짝 고백한 정신병의 정체는 다름 아닌 강박 장애. 이 증상 때문에 그녀는 공공화장실이나 식당의 포크와 나이프 등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폭스는 “병에 가까울 만큼의 증상을 보인다. 더 이상 개선될 여지가 없다.”면서 “누군가가 사용한 화장실이나 욕실을 보면 박테리아가 사방에 득실거린다고 생각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내 입에 들어가는 포크가 수 만 명의 입을 들어갔다 나온 것일텐데, 그렇다면 포크에 붙은 세균들이 모두 내 입속으로 들어오는 것 아니냐”며 과민반응을 보였다.

강박증세 때문에 외부 식당에 어려움을 느끼는 폭스는 가급적 집에서 직접 만든 요리를 먹지만, 요리 실력이 시원치 않다는 고백도 했다.

그녀는 “죽기 직전까지 굶다가 결국은 내가 직접 요리를 해 먹는다. 내 생각엔 먹지 않고 일주일은 충분히 견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트랜스포머’로 월드스타 자리에 올라선 메간 폭스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하고 몸값이 높은 배우로서 바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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