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은 지난 17일 모든 휴대폰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웹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 주소창에 m.book.interpark.com을 입력해 즐겨찾기 설정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모바일웹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과는 달리 네트워크 가능한 단말기 및 브라우저를 지원하며 별도의 URL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블로그, 메일 등 다른 사용자에게 전달 및 공유가 가능하다.
지원 브라우저는 ▲Safari Mobile(iPhone OS 3.1 이상), ▲Opera Mini 5.0 이상, ▲모바일 IE 6.0 이상, Polaris 및 ▲기타 Web Viewer이며 지원단말기는 ▲iPhone 및 iPod touch, ▲갤럭시A, 모토로이 등 안드로이드 단말기, ▲옴니아1, 2 윈도우 모바일 단말기, 기타 ▲오즈, 햅틱 등 피쳐 폰 및 웹브라우저를 가진 모든 단말기가 이에 해당된다.
인터파크도서는 검색, 결제, 주문내역 관리까지 모든 화면을 모바일웹 뷰어에 최적화하여 제공하고 북카트(장바구니 기능), 마이페이지(구매내역 조회)가 인터파크 웹사이트와 연동되어 웹과 모바일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결제는 ▲핸드폰 결제와 ▲무통장 입금 인터파크의 선불식전자지불수단인 ▲S-머니, 쇼핑 포인트인 ▲ I-포인트로 100% 사용 가능하며 신용카드는 iPhone에서만 가능하다.
앞으로 SNS, Blog 등 계정연결 및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트위터, 블로그로 보내기 메뉴를 추가하고 웹진 ‘북&’의 작가연재 보기 등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 3월 22일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2.0 버전을 내놓고 새로운 디자인 및 서비스 카테고리와 사용 환경을 업그레이드하며 모바일 쇼핑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사진=인터파크도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