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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이돌’ 저스틴 비버 “내 별명은 키스 황제”

작성 2010.05.20 00:00 ㅣ 수정 2010.05.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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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와 함께 무대에 서 국내팬들에게 유명해진 저스틴 비버(16)가 키스에 자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미국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비버는 지난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난 키스를 정말 잘한다.”고 털어놔 주변을 놀라케 했다.

이날 비버는 “여자 친구와 포옹과 키스 등 스킨십을 자주하는 편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정 표현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지금까지 두 명의 여자와 키스를 해봤는데 모두가 만족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출신의 비버는 유튜브가 만들어낸 스타로, 톱스타인 가수 어셔(Usher)에 의해 발굴돼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아이돌로 꼽히고 있다.

한편 비버는 발렌타인데이였던 지난 2월 14일 할리우드 팔라디엄에서 한국의 걸그룹 원더걸스와 함께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저스틴 비버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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