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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천생연분?” 생일 똑같은 할아버지·아들·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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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아들, 손자가 모두 같은 날에 태어난 가족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런던에 사는 해리 폭스(61)의 생년월일은 1949년 5월 8일, 그의 아들인 리(35)의 생일 역시 태어난 해만 다른 1975년 5월 8일이다.

그리고 올해 5월 8일, 이 가족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폭스의 손자이자 리의 아들인 벤자민 역시 같은 날 태어났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도 이들 가족의 희귀한 스토리에 귀를 기울였으며, 한 언론은 3대가 같은 날에 태어날 확률이 27만2910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벤자민의 아빠인 리는 아들의 탄생 소식을 듣고 “‘말도 안돼, 그날은 내 생일이자 아버지의 생신인데’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출산예정일을 듣고 설마 했지만, 사실이 됐다.”며 놀라워했다.

할아버지인 해리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집안에 같은 날 태어난 남자가 한명 더 늘어나 매우 기쁘다.”면서 “아들(리)이 같은 날 태어났을 때에는 그저 우연이라고 생각했지만, 벤자민이 태어났을 때에는 정말이지 믿을 수가 없었다. 남들과는 다른 훌륭한 미래가 펼쳐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런던 라브브로크의 대변인은 “우리 지역에서 매우 드문 일이 일어났다. 만약 이 가족이 벤자민의 출생 전에 이를 두고 내기를 했다면 큰돈을 벌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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