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 외치지 마세요”
그룹 2PM 전 멤버 재범이 팬들에게 진심 어린 부탁을 했다.
재범은 24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다른 분들 무대에서 제 이름 외치지 마시고, 제가 무대 서면 그때 외쳐 주세요.”란 내용의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2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10드림콘서트’에서 그룹 2PM이 무대에 서자 일부 팬들이 연이어 “박재범”을 외쳐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재범이 팬들에게 당부하고 나선 것.
이어 재범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믿어요, 걱정 마세요.”란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에게 안부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재범은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을 위해 6월 초 방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시에 팬들과 함께할 만남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 재범 유투브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