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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초상’ 곽지균 감독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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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젊은 날의 초상’ 곽지균 감독(57)이 26일 대전 자택에서 자살해 생을 마감했다.

한 측근에 따르면 곽 감독은 이날 오후 집에서 연탄가스를 피워둔 채 자살했으며 노트북PC에 유서를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곽 감독이 남긴 유서에는 “일이 없어 힘들다.”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 감독의 한 지인에 따르면 곽 감독은 10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고 영화를 만들지 못해 고통의 나날을 보냈다.

곽 감독은 지난 1986년 ‘겨울 나그네‘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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