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은 25일(현지시간) 이탈디자인 쥬지아로의 상표권과 특허권을 포함한 주식 90.1%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잔여 지분은 쥬지아로 가문이 보유한다.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이탈디자인 쥬지아로는 1968년 조르제테 쥬지아로와 알토 만토바니가 설립한 자동차디자인 전문업체이다.
이탈디자인 쥬지아로는 초기형 골프와 파사트, 시로코 등 폭스바겐을 비롯한 수 많은 완성차를 디자인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포니와 마티즈, 라노스, 칼로스, 라세티, 렉스턴 등 우리나라 차를 디자인한 바 있다.
외신들은 이번 인수를 다양한 신차 개발을 위한 폭스바겐의 인력 확보 전략에 따른 것으로 해석했다. 이탈디자인 쥬지아로의 지난해 매출액은 1억유로(약 1546억), 개발인력은 800명에 달한다.
사진=라세티와 쥬지아로
정치연기자 chiye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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