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의 멤버 큐리가 팀 동료 은정이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를 만화화해 그림실력을 뽐냈다.
큐리는 지난 25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커피하우스’ 극중 이진수(강지환 분)와 강승연(은정 분)을 각각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의 두 주인공 톰, 제리에 빗댄 그림을 올려 인물 간 관계를 재치 있게 표현해냈다.
큐리는 해당 그림에서 “과연 승자는 누구일 것인가?”라며 강지환과 은정의 입장을 맞바꾸는 한편, 그림 하단에 “제가 직접 그리고 밤새서 만들어 보았다. 어때요?”라는 글을 남겨 팬과 네티즌들의 반응에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후 큐리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정말 그림을 잘 그린다”, “‘티아라닷컴’에서 비춰진 그림실력이 제대로 발휘된 것 같다”, “큐리의 그림솜씨를 같은 팀 멤버인 지연도 부러워 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큐리는 이달 초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티아라의 16강 응원 기원가 ‘위 아 더 원’(We are the one)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한 데 이어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카메오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 = 큐리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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