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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 조안, 24時 눈물 연기 풀 가동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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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세자매’(최윤정 극본, 윤류해, 손재성 연출)의 조안이 눈물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세자매’에서 조안이 맡은 은주역은 현재 사별한 남편의 친구 민우(송종호 분)와 사랑하게 되면서 커플 예감을 높이고 있지만, 현재 민우의 어머니 영옥(박정수 분)의 심한 반대에 부딪히면서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

은주는 지난 11일 17회 방송분에서 민우가 “태영이가 은주씨한테 준 사랑보다는 훨씬 더 은주씨 사랑할게요. 내가 은주씨보다 나중에 죽을게요”라는 멘트에 감동의 눈물을 흘린바 있다.

이후로 그녀는 영옥(박정수 분)이 둘의 결혼을 완강히 반대하기 시작하면서 눈에 눈물 마를 날이 없었다.

최근 민우가 은주와 결혼하겠다는 발언에 영옥이 실어증 증세를 보이며 병원에 실려간데다 지난 26일 28회 방송분에서는 은주와 영옥 사이에서 괴로워하던 민우가 급성 간부전 증세로 쓰러지자 자신 때문에 그런 줄 알고 눈시울을 붉혔다.

결국 29일 은주는 병원이사장인 영옥의 사무실에 찾아가서 무릎을 꿇고는 “민우씨를 잊을 줄 알았는데, 저 민우씨 정말 사랑해요”라며 다시한번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 것.

조연출 안길호 PD는 “조안은 순간몰입도가 정말 뛰어나서 순식간에 눈물을 흘리더라”며 “최근 드라마 속에서 가장 많이 운 연기자가 조안인 것 같다. 눈물의 여왕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연기를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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