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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A씨, 지갑 훔치다 CCTV에 덜미

작성 2010.05.27 00:00 ㅣ 수정 2010.05.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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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개그맨 A씨가 명품 지갑을 훔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안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새벽 안양시 관양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의 명품 지갑과 현금 3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개그맨 24살 A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사건 현장에 설치된 CCTV에 지갑을 훔치는 장면이 녹화돼 현장에서 덜미를 잡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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