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폭시로 돌아온 ‘엘프녀’ 한장희가 스타화보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한장희는 지난 27일 오후 3시 서울 신사동 카페베네 압구정갤러리아점에서 열린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서 빨간색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스타화보는 필리핀 세부에서 5박 6일 동안 ‘엘프녀’란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한장희의 신비한 외모와 건강한 ‘월드컵녀’ 이미지에 맞춰 월드컵 시즌에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한장희는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거리응원 현장에서 찍힌 사진으로 ‘엘프녀’라는 별칭을 얻으며 얼굴을 알렸다. 원조 ‘월드컵녀’로 각인된 그는 올해 초 그룹 폭시로 돌아와 전과는 상반되는 중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폭시의 새앨범 신곡 ‘왜 이러니’의 뮤직비디오는 지상파 방송 3사에서 “지나치게 선정적이다.”는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번 한장희의 스타화보는 팬들로부터 “잠정적으로 활동 중단됐던 폭시에게 새로운 도약이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엘프녀 한장희’ 스타화보는 27일부터 스타화보닷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