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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마음 훔친 사내는 청와대 외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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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박선영이 달콤한 연애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박선영은 29일 결혼식 전 서울 신라 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만난 지 3개월 만에 신랑에게 청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선영은 “만난 지 3개월 됐을 때 함께 신랑과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결혼하자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그래서 ‘그래요’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또 박선영은 “신랑이 결혼을 앞두고 화분을 사다주면서 무릎 꿇고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며 밝게 웃었다.

지난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박선영과 예비신랑 김씨는 7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 씨는 현재 청와대에 근무 중인 외교통상부 소속 외교관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맡고, 박선영이 활동 중인 봉사모임 ‘따사모’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의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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