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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이범수-박진희, 첫 장면부터 키스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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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에서 첫 출연을 앞둔 배우 이범수와 박진희가 아슬아슬한 키스씬을 선보인다.

오는 31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8회에서는 세월이 흐르며 이범수, 박진희, 박상민, 주상욱, 이문식, 김정현 등 성인들이 본격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대학생이 된 강모(이범수 분)와 정연(박진희 분)은 1979년 유신독재타도를 외치는 군중 데모신에서 첫 모습을 선보인다. 이 장면은 지난 19일 합천 영상 테마파크에서 수많은 전경들과 시위대들이 동원된 몹신으로 촬영됐다.

특히 군중 데모신 후에 공개되는 강모와 정연의 키스를 할 뻔한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달아나던 강모와 정연은 몸을 숨기려고 지하다방으로 황급히 내려가다 전경이 다가오자 강모가 정연을 재빨리 끌어당기며 본의 아닌 키스신같은 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첫 촬영부터 어색한 키스신을 촬영하게 된 이범수와 박진희는 당시 촬영 중 수차례 NG를 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연기의 베테랑들도 첫 촬영에서 키스신을 찍는 것은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며 성인들이 본격 등장 하는 8회 방송에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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