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과 고현정이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고현정은 오는 13일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팬미팅’ 자리를 갖는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 예정인 고현정의 팬미팅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소문난 천정명이 참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정명의 게스트 출연 소식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천정명의 공식 사이트는 문의 쇄도로 트래픽 초과된 상태. 천정명은 현재 13일 당일 예정됐던 스케줄을 조정하며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현정과 천정명은 지난 2006년 MBC 수목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연상 연하 커플로 열연했다. 두사람은 드라마 촬영이 종료된 후에도 “실제 연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킬 만큼 두터운 우정을 쌓아왔다.
한편 천정명은 지난 3일 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마지막회를 마치고 각종 화보 및 CF 촬영, 그리고 일본 방문 등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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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