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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전·현직 프로게이머 11명 ‘영구제명’

작성 2010.06.07 00:00 ㅣ 수정 2010.06.0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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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에 연루된 전·현직 프로게이머 11명이 영구 제명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프로게이머 불법 베팅 승부조작’건에 해당되는 전·현직 프로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영구제명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징계 대상자는 이번 사건과 연루된 전·현직 프로게이머 11명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상벌위원회는 대한민국 e스포츠 업계의 업무방해와 명예훼손을 심대한 초래하였다고 판단해 전원에게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

이들은 7일부로 선수자격 포함 한국e스포츠에서의 영구제명과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시상한 모든 협회 포상(e스포츠 대상, 프로리그 개인시상, 위클리 & 월간 MVP)을 박탈당했다.

이번 징계 심사결과에 의의가 있는 자는 통보서 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재심사 청구의 사유와 입증 자료 또는 추가소명자료를 제출했을 때에만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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