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찬우와 김태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라디오 방송사상 가장 높은 청취율을 기록했다.
SBS는 7일 SBS파워FM(107.7㎒) ‘두시탈출 컬투쇼’(연출 이재익)가 한국리서치의 청취율 조사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사상 가장 높은 청취율인 18.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SBS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국내 최초로 라디오 스튜디오에 청취자들을 직접 초대하는 공개방송 형식으로 청취자들과 아주 가까이서 호흡하고 있다.”며 “정찬우, 김태균 두 DJ의 거침없는 입담에 솔직담백한 진행방식이 더해져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현재 라디오 생방송 현장을 매일 촬영해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하고 있으며 월드컵 기간에는 정찬우가 직접 남아공 월드컵 현장에 파견돼 이원 생방송을 할 예정이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