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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사 성접대로 사죄” 日여배우 폭탄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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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라도 중국인들에게 보상하고 싶다.”

역사학을 전공한 일본의 포르노 배우 스즈키 안리(24)가 최근 “일제의 침략역사를 사죄하려고 중국인들과 조건 없이 잠자리를 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서구적인 얼굴과 몸매로 독자적인 팬층을 보유한 스즈키는 도쿄 출신으로, 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하다가 성인이 된 해인 2005년 AV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성인영화와 TV쇼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도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일본의 중국 침략사’에 대한 연구로 학위를 땄다. 또 잇달아 소설 두 권을 출간하기도 했다.

그녀는 최근 “역사는 말살하거나 왜곡할 수 없으며 존중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힌 뒤 “기회가 닿으면 중국인들에게 내 몸을 바쳐 일본의 중국 침략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고 선언했다.

중국인과 성행위를 통해서 ‘개인적 사죄’를 하고 싶다는 것. 평소 일본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유학생과 가깝게 지내온 스즈키는 이런 발언을 한 이유에 대해 “일본이 중국을 침략해 수 많은 악행을 저지른 것에 대한 마음의 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직히 일본 남자들보다 중국인들이 훨씬 더 다정하기 때문에 나를 더 편안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일본의 포털 사이트에는 스즈키를 “매국노”라는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사진=스즈키 안리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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