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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그리스전 “한국팀 잘못했다”혹평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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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거스 히딩크 감독이 그리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한국의 플레이에 대해 혹독한 평가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축구전문매체 ‘골닷컴 네덜란드’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한국팀의 경기 내용에 대해 “전반적으로 잘하지 못한 거 같다.”며 “공간이 많았지만 이를 잘 활용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히딩크 감독은 그리스팀에 대해서는 “경기 내내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는 사람들 같았고 조직력도 엉망이었다.”며 더욱 냉정한 평가를 했다.

2002년 한국의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던 히딩크 감독은 2006년에는 호주 대표팀을 16강에 진출시키며 또 한번 ‘히딩크 매직’을 선보였다. 이후 러시아 대표팀을 맡았으나 이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고, 현재는 터키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그리스 전에서 이정수 선수의 선제골, 박지성 선수의 추가골로 경기를 주도했으며 2 : 0으로 승리했다.

사진 = 방송캡쳐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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