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이슈 메이커’ 린제이 로한(23)이 섹시한 수영복과 함께 전자발찌를 착용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린제이 로한이 호텔 수영장에 나타난 모습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린제이 로한은 검정생 수영복에 전자발찌를 착용한 모습으로 동생 알리(Ali)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린제이 로한은 지난 6일 열렸던 ‘MTV 무비어워즈’에 전자발찌를 가려주는 의상을 입고 등장 했을 때와는 달리 전자발찌가 드러나는 것을 신경 쓰지 않고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예전의 린지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제발 술 좀 그만 먹고 정신 차려야 한다.”, “전자발찌를 찼어도 섹시한 린지..근데 철 없어 보인다.” 등 린지에 대한 안타까움과 질타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5월 24일(현지시각) 린제이 로한은 미국 LA 베버리힐스 법원으로부터 마약, 음주를 금하고 왼쪽 발목에 전자발찌를 착용할 것을 명령 받았다. 최근에는 신작영화 ‘인페르노(Inferno)’로 재기를 준비 중이다.
사진 = 데일리메일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