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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만 슈퍼카’ 페달 포르쉐 유럽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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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으로 가는 포르쉐?

포르쉐 모델의 외형을 본 딴 ‘인력차’가 만들어졌다. 겉모습을 슈퍼카지만 실제로는 페달로 움직이는 친환경차(?)다.

오스트리아 예술가 한스 랭게더는 플라스틱을 주재료로 ‘더 퍼디낸드 GT3 RSX’라는 페달차를 만들어 공개했다고 영국 뉴스사이트 ‘오렌지’가 보도했다.

차의 뼈대는 스틸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전기 설비용 PVC파이프와 플라스틱 호일이 외관을 만드는 재료로 쓰였다. 겉을 꾸밀 때는 페인트 대신 금박 테이프가 사용됐고 야간에 사용할 수 있는 전조등도 달렸다.

차가 완성되기까지 약 1000시간 넘는 작업시간이 소요됐다고 한스는 설명했다.

한스는 “환경과 관련해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싶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또 “엔진이 없어서 배기가스가 없을 뿐 아니라 트렁크 공간도 넓다.”는 농담도 덧붙였다.

이 ‘친환경 포르쉐’ 작품은 오스트리아 린츠에 전시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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