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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월드컵 중계로 15日 ‘결방’

작성 2010.06.16 00:00 ㅣ 수정 2010.06.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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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결방됐다.

지난 15일 SBS를 통해 생중계된 2010 남아공 월드컵 32강 본선리그 G조 코트디부아르-포르투갈전으로 인해 이 시각 방송 예정이던 ‘강심장’이 전파를 타지 못했다.

한편 ‘강심장’의 결방으로 같은 시각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가 11.3%의 시청률을 기록, 두 배가량 시청률이 상승했다.

같은 시각 SBS가 남아공으로부터 생중계한 코트디부아르와 포트투갈 경기는 14.8%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PD수첩’은 6.7%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 = SBS ‘강심장’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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