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가 그룹 2PM 멤버 닉쿤의 아내가 된 심경을 고백했다.
빅토리아는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리 결혼했어요’ 첫 촬영 당시 누가 나올지 정말 궁금했다.”며 “닉쿤 선배가 나타나자 머리가 멍해졌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빅토리아는 “닉쿤 선배와의 촬영은 어떻게 했는지 모를 정도로 긴장된 상태에서 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빅토리아와 닉쿤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가상 커플로 선정돼 지난 1일 첫 촬영을 마쳤으며 6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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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