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H.A.M이 우리나라 태극전사들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5월 17일 에콰도르 평가전 후 열린 국가대표 출정식 축하무대에서 H.A.M은 “왜 미인분들이 축구 선수들과 결혼하는지 그 이유를 알겠다.”고 전했다.
H.A.M은 “축구경기를 실제로 본 후 왜 미인분들이 축구 선수들과 결혼하는지 알았다. 축구 선수들의 늠름한 모습이 너무 멋지다.”며 “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한편 2010 남아공 월드컵 붉은 악마 공식 응원 앨범의 메인테마송 ‘국가대표팀의 테마 우리는 하나’로 활동중인 H.A.M은 17일 열릴 아르헨티나와의 일전을 앞두고 코엑스와 시청을 찾아가 붉은 악마의 응원에 동참할 예정이다.
사진 = H.A.M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