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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서 호주’ 한국 여행객 선호…

작성 2010.06.17 00:00 ㅣ 수정 2010.06.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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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은 2010년 1분기 중 서 호주의 대표적 여행지 퍼스(Perth)에 대한 검색 횟수가 800% 증가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최근 서호주는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론니플래닛이 발표한 ‘2010년 최고의 여행지 10곳’에 선정되면서 한국 여행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진 곳이다.

서호주 관광청은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 ‘Experience Extraordinary’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중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호텔스닷컴은 “호주 서부 지역은 새로운 볼거리를 찾는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피터 요시하라(Peter Yoshihara) 호텔스닷컴 한국.일본 마케팅 총괄이사는 “서 호주가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은 웅장한 바위와 아름다운 해변, 와인 제조 지역까지 아우르고 있다.”며 “호텔스닷컴, 세계 최대의 호텔 네트워크가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고자 하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퍼스(Perth)와 주변 지역

역동적인 레포츠와 아름답고 광활한 해변 스완강의 넓은 유역에 위치한 퍼스에서는 윈드서핑과 샌드보딩, 보트, 낚시 등 수상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코트슬로(Cottesloe)부터 랜서린(Lancelin)까지 이어지는 해변은 이 같은 레저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랑데뷰 오브저베이션 시티 호텔은 스카보로우(Scarborough) 해변에 위치해 있어 서 호주의 백사장과 푸른 바다가 이루는 장관을 감상하기 좋은 호텔이다.

호텔스닷컴의 여름 프로모션 대상 호텔로 7월 31일 전에 예약하고 11월 30일 전까지 투숙하는 고객에 한해 3박 숙박 시 마지막 밤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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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랄코스트(Coral coast), 돌고래와 함께 춤을…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샤크베이(Shark Bay)에서는 몽키마이어(Monkey Mia) 해안까지 헤엄쳐 나오는 돌고래들을 ‘무료로’ 감상하고 원할 경우 함께 헤엄도 칠 수 있으며 혹등고래와 같이 희귀한 야생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7월에서 11월 사이에는 대규모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 또 하나의 이국적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돌핀 비치(Dolphin Beach)에 위치한 몽키 마이어 돌핀 리조트는 매일 돌고래를 눈앞에서 보고 만질 수 있는 특별한 리조트다.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돌고래들과 함께 해 온 이곳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돌고래 연구자들도 즐겨 찾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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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 아웃백(Golden Outback), 진정한 오지 탐험의 기회

서 호주 금광지역의 중앙에 위치한 칼굴리(Kalgoorlie)에서는 광대한 노천광을 방문할 수 있으며 사금 채취도 가능하다.

휘트벨트(Wheat belt) 농장에서의 체험도 친구들이나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골든 아웃백에서는 캐닝 스톡 루트(Canning Stock Route), 건배럴 하이웨이(Gunbarrel Highway), 울루루(Uluru)까지 이어지는 아웃백 고속도로와 눌라보(Nullarbor) 평원을 가로지르는 에어 하이웨이(Eyre Highway) 드라이브도 빼놓을 수 없다.

리지스 캘굴리 호텔은 서 호주 금광지역인 캘굴리 시내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 공항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호텔은 오지 탐험과 최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무비 패키지(Movie Package)’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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