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명품 화장품 모델 줄리아 로버츠 ‘포토샵이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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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화장품 브랜드 중 하나인 L사의 메인 모델로 활약 중인 줄리아 로버츠가 다소 ‘과격한’ 포토샵으로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최근 공개된 L브랜드의 광고 속 로버츠는 트레이드마크인 환한 웃음과 깨끗한 피부, 윤기있는 금발을 자랑하지만, 팬들은 “15년은 어려 보인다.”며 지나친 보정작업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로버츠는 3년 전 거친 피부와 푸석푸석한 머릿결의 충격적인 ‘생얼’을 들킨 바 있다. 팬들을 비롯한 네티즌들은 당시 사진과 이번 광고를 비교하며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광고 속 로버츠는 마흔 두 살의 나이가 전혀 믿겨지지 않으며, 지나치게 빛나는 피부는 도리어 해당 화장품 브랜드의 신뢰도를 낮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지난 3월, 40대에 2000만 달러의 개런티를 받고 세계 최고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이 된 그녀는 “아름답게 늙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광고모델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지만, 지나친 보정사진으로 도리어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됐다.

현지 언론은 “최근 일상 속 모습이 훨씬 자연스러워 보인다.”면서 “아무리 화장품 광고라지만, 보정이 지나쳤다.”고 네티즌들의 말에 동감을 표했다.

한편 줄리아 로버츠는 최근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의 프로모션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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