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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파부침주로 나이지리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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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나이리지아와의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세 번째 경기를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허정무 감독이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허 감독은 지난 18일 남아공 루스텐버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이지리아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심정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파부침주란 ‘전쟁터에서 밥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때 타고 갈 배를 가라 앉힌다’는 뜻으로 나이리지아전에서 이기거나 최소 비겨야만 16강행을 바라볼 수 있는 대표팀의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다.

한편 대표팀은 23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각)부터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나이지리아와 경기를 펼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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