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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응원의 메카, 인터컨티넨탈 호텔 예약 ‘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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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삼성동 코엑스는 새로운 월드컵 응원전의 메카로 부상하는 장소다. 이곳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이 덩달아 월드컵 특수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월드컵 16강전을 앞둔 26일 호텔 객실 투숙율이 월드컵 응원객으로 만실을 기록한 것.

그리스전이나 아르헨티나전, 나이지리아전에도 호텔의 투숙율은 만실을 기록했으나 월드컵과 무관한 외국인 비즈니스 고객들이 대부분이었다.

호텔 측은 기존 비즈니스 수요 때문에 월드컵 기간에는 객실을 이용하고 싶어도 예약이 불가능했던 반면 이번 주말 한꺼번에 예약문의가 폭주하면서 이 같은 현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호텔 수익관리팀 이영기 팀장 “호텔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보통 주중에는 외국인 비즈니스 고객으로 몰리다가 주말에는 빠지던 패턴이 이번 주 들어 16강전으로 내국인들의 예약 폭주현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6강을 축하하기 위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호텔 베이커리 ‘그랜드 키친 델리’에 8강을 기원하는 축구공 모양의 ‘8강 기원 케이크’를 선보인다.

그랜드 키친 델리 김미화 지배인은 “선물용 케이크를 찾다가 축구공 모양의 케이크를 보고 재밌어해 구매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호텔은 대한민국이 8강에 오를 경우 ‘4강 기원 케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8강 기원 케이크는 3만8000원이다. (세금포함)

문의 : 02-559-7623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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