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밤중에 쿵!” 가정집 정원에 유성 떨어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1800년대 중반 이후 처음으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유성이 떨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질에서 떨어진 유성이 발견된 것도 거의 20년 만이다.

리우 데 자네이루 주(州)의 바레 사이라는 도시. 이 도시에 살고 있는 주민 제르마노 올리베이라(64)는 26일(현지시간) 밤 정원 쪽에서 둔탁한 소리를 들었다.

섬뜩한 생각이 들었지만 나가 살펴본 정원에 인기척은 없었다. 다만 돌덩이 같은 물체가 떨어져 있었을 뿐이다. 그러나 이 돌은 그냥 돌덩이가 아니었다. 긴 여행 끝에 우주에서 날아온 유성조각이었다.

리우 국립박물관 연구팀의 확인 결과 돌은 ‘콘드리토’ 유성의 한 부분으로 확인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구에 가장 많이 떨어진다는 ‘콘드리토’ 종류의 유성이 지구를 통과하면서 조각난 후 가정집 정원에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성조각의 중량은 약 600g. 브라질 전문가들은 조각이 나기 전 유성 본체는 약 20kg 정도 무게가 나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유성이 떨어진 19년 만에 처음이다.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유성이 발견된 것도 정확히 141년 만이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매년 지구에 떨어지는 유성은 3000여 개에 이른다. 하지만 대부분이 바다에 떨어진다. 그러나 떨어진 유성이 발견되는 일은 드믄 편이다.

그럼 사람이 유성에 맞아 다치거나 사망할 가능은 얼마나 될까.

전문가 말을 인용한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사망의 가능성은 제로(0). 사람이 유성에 맞아 부상하는 일도 거의 없다. 지난 200년간 7명이 난데없이 하늘에서 떨어진 유성에 맞아 다쳤을 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 대도 못 팔았다더니”…KF-21, 4개국 수출전 동시에
  • 허락 없이는 국경 밖으로 나갈 수 없었던 나라
  • ‘야한 꿈’ 꾸는 진짜 이유…꿈속 스킨십 상대에 따라 ‘해몽
  • “성관계 많이 할수록 건강하다더니”…연구진이 본 반전 결과
  • “하이마스 독주라더니”…한국 천무, 유럽서 10조원대 판 키
  • “성관계도 예약해야 한다고?”…전문가가 꼽은 의외의 장점 5
  • “한국에 다급해진 독일”…캐나다 잠수함 따내려, 강철부터 손
  • 10대 학생들과 성관계 맺은 20대 女교사…알고 보니 ‘협박
  • “불륜이면 끝인 줄 알았는데”…배신당한 79%가 안 헤어진
  • 아내에게 ‘120명 성매매’ 강요…감시카메라로 통제한 남편,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