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 5년 만에 재회했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셀러버즈’는 지난 27일(한국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24일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 어색하게 재회했다. 두 사람이 만난 건 2006년 이혼 후 5년 만이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아들 션 프레스톤의 유치원 졸업식 때문. 스피어스는 부모님, 동생 제이미와 함께 졸업식에 왔고 페더라인은 혼자 참석했다. 5년 만에 재회한 스피어스와 페더라인은 아들의 졸업식 내내 어색해했다.
당시 자리에 있던 한 관계자는 “스피어스와 페더라인은 서로 불편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아들 때문에 할 수 없이 참석한 탓인지 서로 말 한마디 섞지 않았다.”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 스피어스와 페더라인은 가수와 댄서로 만나 사랑을 키우다 지난 2004년 결혼했다. 하지만 페더라인의 방탕한 생활과 바람기 때문에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션 프레스톤과 제이든 제임스가 있다.
사진 = 브리트니 스피어스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