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65세 맞아?” 호주 최고 섹시 할머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나이를 잊은 S라인 몸매를 간직한 60대 호주 여성이 ‘최고의 섹시 할머니’로 선정됐다.

퀸즐랜드에 사는 레일라 베누시(65)는 호주 주간지 주 위클리(Zoo Weekly)가 최근 선정한 ‘가장 섹시한 호주 할머니’(Hottest Aussie Nanna)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베누시는 “내 나이에 이런 상을 받는 게 쑥스럽다.”면서도 “늘 나에게 ‘이렇게 섹시한 여성은 또 없다고 해준 남편에게 가장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15년 전 찾아온 관절염으로 고생하다가 57세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뒤늦게 시작했지만 흥미가 생겨 일주일에 5번씩 2시간은 아령으로 근력운동을 한다.

주 위클리 측은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는데도 베누시는 꾸준한 운동으로 잘록한 허리와 잘 잡힌 복근을 자랑하며 또래 여성 보다 10년은 젊어 보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잡지 화보촬영의 기회와 함께 5000호주달러(510만원)를 상금으로 받았다. 그녀는 이 돈으로 남편과 함께 휴가를 떠날 계획이다.

사진=주 위클리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고질라’ 악어도 못 막았다…美, 괴물 비단뱀에 결국 인간
  • “고장 잘 나네” 북한이 러시아 공급한 ‘골동품’ D-74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 KF-21까지 검토한 폴란드…전투기 선택 기준은 ‘비용 대비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유럽 최강 전투함 나온다…프랑스 새 핵 추진 항공모함의 특징
  • “화물선이 전투함으로?”…中 갑판 가득 미사일, 이게 끝일까
  • “드론 무서워!”…해상 컨테이너 덮고 다니는 러시아 전차 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