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걸’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배우 전소민이 모터쇼 ‘2010 서울오토살롱’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전거를 통해 친환경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전소민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2010 서울오토살롱’에 자신의 자전거를 직접 전시했다. 모터쇼에 클래식자전거가 전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소민은 지난달 클래식자전거 브랜드 바이코레의 친환경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 서울오토살롱’에서도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전소민은 모터쇼 행사에서 ‘에코걸’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두 바퀴로 가는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선보이고 있는 ‘2010 서울오토살롱’은 오는 9월 제주도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는 비엘 바이크 박물관에 전시될 바이크를 미리 공개하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 클래식자전거를 출품한 바이코레와 클래식비케이는 사흘간 다양한 디자인의 자전거와 프로모션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사진 = 비밀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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