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국립민속국악원 단원 고은주(34여) 씨가 아프리카로 순회공연을 떠났다가 말라리아에 감염돼 숨졌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5일 오후 고씨가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말라리아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고씨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기념해 남아공과 나이지리아, 이집트, 터키 등에서 열린 ‘한국 문화페스티벌’에 참가했다가 말라리아에 감염됐다.
이에 고씨는 국립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등 병세가 악화돼 결국 5일 사망했다. 말라리아 감염으로 인한 공연단원의 사망 소식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달 24일에는 고씨의 동료 김수연(27.여) 씨가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은 바 있다.
한편 해외홍보문화원 측은 역학조사 결과 순회공연 참가단원 45명 가운데 고은주, 김수연 씨 외에 현재까지 다른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 = MBC 뉴스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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