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한승연의 방에서 의문의(?) 술병이 발견됐다.
카라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하하몽쇼’의 ‘엄마가 부탁해’ 사전녹화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에 하하몽은 일일 출장엄마로 나서 이사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는 카라의 새로운 숙소에 방문해 각 방을 자세히 점검했다.
멤버들의 방을 면밀히 살피던 하하와 몽은 승연의 방에서 승연 전용 개인 밥솥과 갖가지 반찬들을 발견해 깜짝 놀랐다. 이보다 이들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은 바로 의문의 술병(?). 당황한 한승연은 이 술병에 대해 해명하는데 급급했다. 이에 하하와 MC몽은 “여자 아이돌도 비밀은 있다.”고 마무리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도검장인으로 알려진 승연이 친아버지가 직접 만들어 선물한 검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