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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여행바우처’로 저소득 근로자 여비지원

작성 2010.07.12 00:00 ㅣ 수정 2010.07.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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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해 ‘2010 여행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11일 문화부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2010 여행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이번 여행바우처사업을 통해 저소득 근로자(월소득 212만 5천 원 이하)에게 8~10월 3개월 간 국내 여행에 소요되는 경비의 30~50%(최대 15만원)를 지원한다.

또 중앙회는 중앙회의 ‘제조물책임(PL) 단체보험’ 가입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문화부 지원금의 50%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2010 여행바우처’는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www.vtou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철도·항공 등 단순 매표대행과 사치상품(골프 등)을 제외한 모든 국내 여행상품에 적용된다.

문화부는 서울신문 NTN과의 통화에서 "신청자를 소득이 낮은 순서대로 추리고 16개 시·도 거주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 안배를 할 계획이다. 약 5000~6000명 정도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0 여행바우처’의 선정자는 오는 23일 여행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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