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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女’ 원작자 마광수 “유니나 사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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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교수 마광수가 자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의 배우 혼성그룹 자자 멤버 유니나(23)를 극찬했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공연기획사에 따르면 마광수는 유니나를 캐스팅했을 당시 유니나의 어린 나이 때문에 원숙하고 노련한 섹시미의 사라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염려했다.

하지만 마광수는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자연스럽고 육감적인 섹시미까지 너무 만족스럽게 표현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마광수 교수의 사라를 정말 마광수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믿음직스런 유니나를 사랑하게 됐다.”고 유니나의 연기력을 호평했다.

한편 유니나는 지난 12일 빡빡한 스케줄로 인한 과로, 남성 관객의 성적유린과 공갈협박에 이어 사진 불법사용으로 법적소송 등 악재가 겹쳐 신경성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해 링겔까지 맞으며 연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니나는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 지쳐도 연기를 위해선 사라라는 극중 인물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다.”고 강한 각오를 내비쳤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유니나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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