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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핑크 수갑 차고 ‘섹시 클러버’ 변신

작성 2010.07.16 00:00 ㅣ 수정 2010.07.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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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김성은이 화려한 클러버로 변신했다.

김성은은 지난 2일 온라인 클러버 모임 ‘더 헌터’(THE HUNTERS)에서 주최한 ‘수갑 헌팅 파티’에 참가해 가슴굴곡이 드러나는 섹시한 미니드레스를 입고 성숙한 몸매를 뽐냈다.

이러한 김성은의 파격적인 변신은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화제로 떠올랐다. 어린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그간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김성은의 섹시한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잡아 끈 것.

특히 네티즌들은 한 남성과 핑크색 수갑을 같이 나눠 차고 있는 사진, 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성은의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랐다. 이제는 ‘미달이’ 이미지를 완전히 벗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밖에도 “생각했던 분위기와 180도 달라서 깜짝 놀랐다.”, “다 컸다고 생각하기는 했는데 이정도 일 줄은 몰랐다.”, “의외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다. 건강한 섹시미가 느껴진다.” 등 다채로운 소감이 있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달 22일 ‘특집 다큐프라임-10대 성장보고서’를 통해 “내 사춘기는 지독하게 아름다웠다. 그 시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 또한 없었을 것”이라며 자신의 혹독했던 사춘기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로 떠오른 바 있다.

사진 = 온라인 클러버 모임 ‘더 헌터’(THE HUNTERS)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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