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와 커플 문신을 새긴 전 남자친구가 모델 장서진(27)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파니와 장서진은 2008년 1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MBC드라마넷의 예능 프로그램 ‘MT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모델 장서진은 2007년 토비스리조트 아시아 광고모델로 활약했고, 탤런트 한가인을 닮은 외모로 ‘한가인 남동생’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파니는 지난 11일 케이블채널 코미디TV의 ‘현영의 하이힐’ 녹화에 참여해 “한때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과 커플 문신을 새겼다.”며 “상대는 남자 연예인”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어 이파니는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를 만한 사실을 알려주겠다며 “그 남자 손목에는 아직도 내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토비스미디어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