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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훈련소 모습 공개… ‘까만 나쁜남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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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논산 훈련소로 입소한 배우 김남길이 건강한 모습으로 안부 인사를 대신했다.

20일 오전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마련된 ‘보고 싶은 얼굴 검색’ 게시판에는 김남길의 입소 후 모습을 담은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남길은 수십 명의 훈련병들과 함께 같은 포즈를 취하며 건강해 보이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살짝 찡그린 미간과 웃을 듯 말 듯 올라간 입 꼬리에서 평소 ‘장난꾸러기’로 불리던 이미지를 엿볼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김남길 갤러리’의 이용 유저들은 “자기 갈 길을 명확히 알고 흔들림 없는 모습이 멋진 배우”, “건강해 보이니까 좋다, 어쩜 똑같은 포즈를 취하는 데도 한눈에 들어온다.”, “김배우는 동기들이랑 금방 친해질 것 같은 ‘동네 형’ 스타일” 등 다채로운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한 유저는 “남길아, 네가 이세상에서 제일 까매”라며 독특한 소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김남길이 훈령병들 가운데 가장 ‘까만 얼굴’로 다른 이들의 얼굴색과 차이를 보이기 때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얼굴색으로 그라데이션이 이 가능하다.”, “방향에 따라 얼굴의 농도가 점점 달라진다.” 등 유독 김남길의 ‘피부색’에 관한 소감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상처받은 악역으로 열연했던 김남길은 입소를 위해 지난 13일 서둘러 촬영을 마쳤다. 이후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23개월간 군 복무하게 된다.

사진 = 육군훈련소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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